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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기사번역] 바이섹슈얼 주제의 첫 번째 베트남영화, 호치민 시티에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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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책연구부 김민희 (051-720-4829)
- 작성일자
- 2014.11.06
- 조회수
- 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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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번호, 저자, 발간일, 페이지 수 , ISBN이 담긴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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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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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통신원 - 박근혜
바이섹슈얼 주제의 첫 번째 베트남영화호치민 시티에서 상영
베트남에서 바이섹슈엘을 영화 주제로 첫 번째로 제작된 <락 기오이(Lac Gioi-내 마음속의 천국)>가 처음으로 대중을 상대로 시사회를 가진다. 틴콤 미디어(TinCom Media) 그룹에서 제작된 이 영화는 이번 달 13일부터 호치민 시티에서 상영되었다.
성적 취향에 있어 바이섹슈얼인 남자와 게이인 남자, 일반 여성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는 액션, 코미디, 공포 영화가 주류를 이루는 베트남 영화시장에서 신선한 주제라 할 수 있다. 도한 이번 영화는 사랑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각각의 캐릭터들이 간직한 슬픈 이야기에 대해 그리고 있다. 남자 주인공은 감옥에서 탈옥한 사람으로써 바이섹슈얼 성향을 가진 나이든 사람, 부모님으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한 20대 초반의 게이 남성이다. 여자 주인공은 20대 초반의 게이 남성을 잘 보살피며, 부모에게 받지 못한 부족한 사랑을 채워주고자 노력하는 병원 간호사이다.
피 티엔 손(Phi Tiem Son) 감독은 대본을 썼을 뿐 아니라 그 대본을 4개월에 걸쳐 수정작업을 해가며 완성도를 높이고자 애썼다. 또한 베트남의 유명한 영화 배우인 뜨룽 둥(Trung Dung)으로 부터 여러 가지 영감을 받아 작업을 진행했다. 그 이후 피 티엔 손 감독은 영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영화 소재였던 바이섹슈얼에 관해 개인 공부를 해나가기 시작 했다. 또한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화 관람, 바이섹슈얼을 주제로 한 해외 영화도 지속적으로 시청한 바 있다. 그 이후에 배우 뜨룽 둥을 주연으로 캐스팅하였다.
지난 13일부터 이 영화가 대중들에게 상영되기 시작하면서, 즉각적으로 대중들로부터 관심 및 지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영화의 주제에 맞게끔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등 성적소수자 들로부터 강한 지지도 받고 있다. 한 여성 관객은 영화를 관람하고 나서 자신의 개인 페이스북에 <락 기오이>가 해당 소재로써는 처음으로 베트남에서 만들어졌지만 전체적인 영화의 완성도는 전혀 실망스럽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바이섹슈얼이라는 주제가 지금까지는 공개적으로 말하기에 어려운 주제였지만 감독은 용기 있게 주제를 그렸으며, 배우들은 이러한 역할에 열정을 다해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여성 관객은 베트남에서 바이섹슈얼이라는 주제를 이렇게까지 잘 담았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브로크백 마운틴> 이후 자신이 꼽는 베스트 영화 2위에 해당한다고 손꼽아 말했다. 닌 뚜안(Ninh Thuan)주에 있는 샌드힐에서 대부분 촬영이 진행된 이번 영화는 촬영은 미국인 감독이 대부분 진행 했고, 뜨룽 둥 이외에 마이 뚜 후옌(Mai Thu Huyen), 빈 안(Binh An), 딴 록(Thanh Loc)과 같은 유명 배우가 출연한다. 이 영화는 13일 대중에게 시사회 가진 후, 10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개봉될 예정이다.
[출처: 베트남, The Viet Nam News, 2014년 10월 14일]
▷문의: 정책연구부 김민희 연구원 / 051)720-4829 / mintmin61@kof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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