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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국영화산업 결산 발표
작성자
홍보협력팀 최지선 (051-720-4843)
작성일자
2017.02.14
조회수
1,702
첨부파일
첨부파일 다운로드 이미지 2016년_한국영화산업결산_보고서.pdf
담당자
  

2016년 한국영화산업 결산 발표

- 한국 영화산업 매출 2조 2,730억 원, 2015년 대비 7.6% 성장
-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 53.7%, 1인당 연간 평균 관람횟수 4.2회


□ 2016년 전체 영화산업 매출은 2조 2,730억 원으로 전년대비 7.6% 성장
2016년 전체 영화산업 매출은 2조 2,730억 원으로 2015년 대비 7.6% 증가하여, 3년 연속 2조 원대를 이어갔다. 연간 평균 관람횟수는 4.20회로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 2016년 극장 입장권 매출액은 1조 7,432억 원으로 전년대비 1.6% 증가
  관객 점유율 : 한국영화 54%, 외국영화 46%

2016년 극장 입장권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1조 7,432억 원을 기록했으나 관객 수는 2015년 대비 0.1% 감소했다. 한국영화 총 관객 수는 1억 1,655만 명으로(관객점유율 53.7%) 전년대비 3.2% 증가하였고, 외국영화 총 관객 수는 1억 47만 명(관객점유율 46.3%)로 전년대비 3.7% 감소했다.
 
□ 디지털 온라인 시장 매출 4,125억 원으로 전년대비 23.2% 증가
디지털 온라인 시장은 TV VOD와 인터넷 VOD 시장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4,125억원의 매출로, 2015년 대비 23.2% 증가했다. TV VOD 시장 매출액은 28.3%, 인터넷 VOD 매출액 또한 16.7% 성장했으나. 패키지 시장은 감소세를 이어갔다.
 
□ 한국영화 해외 매출액 82.1% 증가
2016년 한국영화 수출실적은 1억 109만 달러로 전년대비 82.1% 증가하였다. 완성작 수출액은 4,389만 달러로 전년대비 49.4% 증가했고, 서비스 수출액 또한 5,720만 달러로 집계를 시작한 201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부산행> 등 주요 작품의 수출 실적과, VFX 업체의 중국 대작 수주, 한국 로케이션 촬영 증가가 큰 원인이다.
 
□ 한국 상업영화 투자수익률 8.8%, 중·저예산 영화 제작-유통 어려움 심화
2016년 극장 개봉한 한국영화 302편 중, 투자 수익성 분석의 조사 대상이 되는 상업영화 82편의 평균 투자수익성은 8.8%를 기록했다. 이 중 고예산-광역개봉 영화는 높은 수익성을 보인 반면, 중·저예산 영화의 제작편수와 수익률은 낮아져, 중·저예산 영화 제작-유통의 어려움이 심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2016년 한국영화산업 결산’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미래전략본부 산업정책연구팀 양소은 주임(☎ 051-720-4755).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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