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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KOFIC 글로벌 포럼: 한국 영화·영상산업과 ICT 기술, 글로벌 창조경제의 길을 모색하다!
작성자
홍보협력팀 이현아 (051-720-4844)
작성일자
2015.08.26
조회수
3,729
첨부파일
담당자
  
한국 영화·영상산업과 ICT 기술, 글로벌 창조경제의 길을 모색하다!

-「제4회 KOFIC 글로벌 포럼」9월 2일(수)~9월 3일(목) 이틀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의 선도적인 역할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창식 국회의원이 후원하는「제4회 KOFIC 글로벌 포럼」이 9월 2일(수)부터 9월 3일(목)까지 이틀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 본 포럼은 전 세계의 영화․영상산업이 디지털 시대로 변모하고 ICT 기술과 다양한 플랫폼 활용을 통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영화․영상산업이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여 플랫폼 다변화를 통해 새롭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더불어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진흥과 글로벌화를 위한 지원 인프라 구축 및 공동제작 등 우리 애니메이션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조건과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 9월 2일(수) 포럼 1일차에는 △글로벌 ICT, 영화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한국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 관련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고, 9월 3일(목) 포럼 2일차에는 △한-중 공동제작 케이스 스터디 △글로벌 공동제작 프로듀싱 특강 △중국 현장에서 바라보는 한-중 공동제작 관련 강연이 있다.
 

□ 포럼 1일차 첫 번째 섹션은 △글로벌 ICT, 영화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업체 요쿠 투도우(Youku Tudou)의 알렌 저우(Allen Zhu) 부총재와 미국 큐유(The QYOU)의 커트 마비스(Curt Marvis) 대표가 온라인시장 성공모델 및 글로벌 진출 전략 등을 발제하고, 국내의 MBC플러스 정원조 박사가 국내 디지털온라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 그리고 토론에는 중국의 거대 미디어 기업 완다미디어(Wanda Media)의 쳉 킴 풍 캐리(Cheng Kim Fung Cary) 부대표와 글로벌 한류콘텐츠 유통플랫폼 드라마피버(DramaFever)의 석 박(Suk Park) 공동대표, 국내의 NEW 영화사업부문 장경익 대표가 각국의 온라인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한국영화 해외 시장 진출의 미래 전망과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 두 번째 섹션은 △한국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으로 애니메이션 ‘다이노타임’의 프로듀서 밥 아브라모프(Bob Abramoff)와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감독 제이미 미첼(Jamie Mitchell), 국내의 ㈜와라픽처스 안수원 대표가 참가하여 미주지역 애니메이션 산업 현황과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한국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과 방안을 논의한다.
 

□ 다음 날인 9월 3일(목)에는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실무 능력 향상 및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3가지 주제에 대하여 중국, 미국의 해외 영화산업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되며, 강연 구성은 다음과 같다.
 

□ △한-중 공동제작 케이스 스터디는 도성희(중국전문가 박사), 민인기(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의 발제와 이기연 CJ E&M 영화부문 중국투자배급팀 팀장, 정근욱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상무이사의 토론으로 진행되고, 이어서 △글로벌 공동제작 프로듀싱 특강은 ‘다이노타임’의 프로듀서 밥 아브라모프 등이 강연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중국 현장에서 바라보는 한-중 공동제작은 차오신(Clayton Cao, <수상한 그녀><이별계약> 프로듀서)과 왕 쥔(Allen Wang, 공동제작 전문 변호사)이 강연한다.
 

□ 제4차 KOFIC 글로벌 포럼은 국내 영화 및 애니메이션 관계자뿐만이 아니라 해외 유명 영화산업 전문가를 비롯한 국회, 정부, 학계 등 국적과 분야가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한국 영화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이번 포럼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한국 영화산업의 새로운 수익 창구 마련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한국 영화 및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한국 영화산업의 발전에 있어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체적으로 선도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국제사업팀 박신영 ☎ 051-720-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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