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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배리어프리영화를 만들자! 영화인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공개강좌 개최
작성자
기획홍보부 임우정 (051-720-4754)
작성일자
2014.10.14
조회수
1,485
첨부파일
담당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 한국영화아카데미(이하 KAFA)에서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대표 이은경)와 함께 현장영화인들을 대상으로 ‘영화인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최근 몇 년 사이 장애인들의 문화향유권 보장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이 들어간‘배리어프리’ 영화들이 다수 제작되어 왔다. 2015년부터 시행되는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 법률에 따라 KAFA는 향후 한국영화산업에서 보다 전문적인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시스템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이미 올해 시범사업으로 ‘배리어프리영화 전문작가 및 PD 양성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마련된 공개강좌는 영화계 전반에 걸쳐 장애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관심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오는 10월 21일과 28일 두 번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함께 배리어프리영화를 감상한 후,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 및 시각장애인들이 어떻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21일(화) 1강에서는 한국 다큐멘터리 <달팽이의 별>(감독 이승준) 배리어프리버전을 감상하고 '우리가 알아야 하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한 영화인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28일(화) 2강은 애니메이션 <피부색깔=꿀색>(감독 융 전정식, 로랑 브왈로) 배리어프리버전을 보고 ‘영화를 봅니다, 우리도’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 활동가로부터 시각장애인들이 어떻게 영화를 관람하고 느낄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고 느껴보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영화인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공개강좌’는 오는 10월 21일(화), 28일(화) 양일간 CGV 신촌아트레온에서 개최되며, 참여를 원하는 영화인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공개강좌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와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함께 하는
영화인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공개강좌
 

날짜 장소 상영영화 강의내용
10월21일(화)
19:30~22:00
CGV신촌아트레온 <달팽이의 별> 배리어프리버전
(감독 이승준, 85분)
우리가 알아야 하는 장애인차별금지법
(강사: 김철환 장애인정보문화누리활동가)
10월28일(화)
19:30~22:00
CGV신촌아트레온 <피부색깔=꿀색>
배리어프리버전
(감독 융 전정식, 로랑 브왈로, 75분)
영화를 봅니다, 우리도. (강사 정민섭 전 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됩니다.
 
 
[문의]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팀 (02-3141-2368 / morningsoo@kofic.or.kr)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02-6238-3200 / barrierfreefilm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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