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 서울영상미디어센터가 ‘영화로 만나는 거의 모든 것의 인문학(이하 영화인문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8월 7일부터 5주간 인문학의 굵직굵직한 분야를 영화와 함께 읽어보는 ‘영화인문학’을 진행한다. <경의선>을 연출한 박흥식 감독은 <베를린 천사의 시>, <안나 카레니나>, <트로이> 등의 영화와 함께 역사철학, 문학, 신학, 신화, 서사학 등 인문학의 굵직굵직한 테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수강 인원은 15명으로 인문학과 영화에 관심있는 사람은 오는 8월 6일까지 서울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media-center.or.kr)를 통해 수강신청하면 된다.

[문의 : 서울영상미디어센터 홍보담당 박찬선 070-4352-6373]